판티닉스란
판티닉스는 태엽의 신을 섬기고 세계의 균형을 감시하는 세력입니다. 국가가 아니며, 종교 조직에 가깝지만 그보다 훨씬 직접적인 방식으로 세계에 개입합니다. 어느 특정 국가에도 속하지 않으면서 세리로프를 통해 대륙 전역에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판티닉스의 최우선 목표는 세계의 균형입니다. 이계의 침략을 막는 것도, 특정 국가가 지나치게 강성해지는 것도, 금지구역의 결계가 무너지는 것도 — 모두 균형을 위협하는 사건으로 간주하고 대처합니다.
클리우스
클리우스는 판티닉스를 대리하여 세상에 직접 출현하는 대변자입니다. 태엽의 신은 직접 개입하지 않으며, 클리우스를 통해 필요한 메시지와 임무를 전달합니다. 클리우스가 어떤 존재인지 — 인간인지, 신의 피조물인지 — 는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PC들은 세션 중 클리우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는 언제나 중요한 정보나 의뢰를 전달하는 역할로 등장하며, 직접적인 전투에는 관여하지 않습니다. 그의 실제 능력과 목적은 세션이 진행될수록 밝혀질 예정입니다.
태엽의 신과의 관계
태엽의 신은 세계를 설계한 창조신이지만, 설계 이후에는 직접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합니다. 세계가 거대한 시계처럼 스스로 돌아가야 한다는 철학 때문입니다. 판티닉스와 클리우스는 이 원칙의 범위 내에서 최소한의 개입만 허용받았습니다.
세리로프와의 관계
세리로프는 판티닉스의 실행 부대입니다. 클리우스의 명령을 받아 현장에서 움직이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판티닉스와 세리로프의 관계는 의뢰주와 모험가의 관계보다 훨씬 강한 신뢰와 헌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